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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1588서비스 이용건수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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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본사와 지사, 지방대리점의 서로 다른 전화번호를 1개의 대표번호로 묶어 사용할 수 있는 한국통신의 '1588 전국 대표번호서비스' 이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통신 충남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대전.충남지역의 1588 전국 대표번호 서비스 이용건수는 527만건으로 지난해 이맘 때 315만건에 비해 67.3% 증가했다.

이는 전국에 많은 지점을 갖고 있는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이 고객들에 대한 편의 제공 차원에서 이 서비스를 폰뱅킹과 기업형 콜센터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전국 어디에서 걸어도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 연결되는 데다 사업장을 옮겨도 번호가 바뀌지 않으며 이용료가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금융기관이나 기업체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적으로 2천여 가입자가 17만회선을, 대전.충남에서는 86만 가입자가 3천700여회선을 각각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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