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최기태.최분자씨
"생활이 넉넉하진 않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저희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경산 북부동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 공공근로를 하면서도 최기태(49).최분자(48)씨는 중풍으로 고생하는 한 홀몸 할머니를 돌보고 있다.
지난달 초 공공근로를 시작하면서 서로 알게 됐다는 두 아주머니는 거의 같은 시기에 이순남(80.조영동) 할머니도 만나 돌보기 시작했다. 동사무소 귀띔에 곧장 찾은 뒤 거의 매일 점심.저녁 시간에 찾아 가 목욕.청소.빨래 등을 거들고 말벗을 해 주고 있는 것. 받는 보수래야50만원 정도씩이 고작이지만 지난 주에는 선풍기도 한 대 사다 드렸다.
두 아주머니는 "앞으로도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내란 가담' 박성재, 1심서 징역 25년…특검 구형보다 5년 늘어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매일칼럼-이호준] '포스트 김부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