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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상계' 복간선언 내달중순부터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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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장준하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 회원들과 임재경 전 한겨레신문 부사장, 김도현 전 문화체육부 차관, 유경환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 20여명은 17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목련홀에서 '디지털 사상계' 준비모임을 갖고, '디지털 사상계'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모임은 장준하선생 26주기를 애도하는 추모식에 이어 '디지털 사상계' 복간 취지 설명과 편집 및 웹사이트 구성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 개진,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들은 "'디지털 사상계'는 '사상계'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양식과 윤리를 갖춘 칼럼 등으로 사회의 지도 여론을 모색하고 지성적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창간 취지를 밝혔다.

'사상계'폐간 31년만에 부활하는 '디지털 사상계'(www.sasangge.com)는 금권과 정파적 이해에서 독립된 개방적 인터넷 매체를 표방하며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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