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공항, 하계 국제선 14개 노선 운항…일본·중국·베트남·괌 연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일본 3개·상하이 등 중국 5개·베트남 2개 노선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전국 국제선 주 4천820회로 지난해보다 늘어

대구공항 계류장 일대 전경. 매일신문DB
대구공항 계류장 일대 전경. 매일신문DB

오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하계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이 일본·중국·대만·동남아·미주 등 14개 노선으로 운항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2026년 하계(3월 29일~10월 24일) 정기 항공편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하계 국제선 운항 횟수는 지난해 하계(주 4천783회) 대비 37회(0.8%) 늘어난 주 4천820회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하계(주 4천619회)를 웃도는 수준이다.

대구공항 국제선은 이번 하계에 모두 14개 노선을 운항한다. 일본 노선은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3개, 중국 노선은 상하이푸동·옌지·장자제·칭다오·홍콩 5개, 대만 노선은 타이베이 1개, 동남아 노선은 방콕수완나폼(태국)·다낭·나트랑(이상 베트남) 3개, 미주 노선은 괌(미국) 1개다.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도 운항된다.

전국 기준으로 올해 하계 국제선은 245개 노선을 최대 주 4천820회 운항한다. 지난해 하계(주 4천783회)보다 37회(0.8%) 늘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하계(주 4천619회)도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하계에는 부산-미야코지마(일본, 진에어)가 신규 취항하고, 지난 동계에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몬트리올·캘거리·자그레브 등이 복항한다.

국내선에서는 지방 네트워크 강화 차원에서 김해-인천 환승전용 내항기를 주 4회 증편하고, 제주-인천 국내선을 이르면 5월 중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하계 정기편부터는 항공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 항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지난해 12월 30일 시행) 사항이 처음 적용됐다. 기존에는 개별 노선 단위로 안전성을 검토했지만, 이번부터는 전체 운항 규모가 늘어날 경우 항공기와 정비사·운항승무원 등 항공종사자 수가 충분한지를 함께 검토하도록 했다. 항공기 정비시설과 항공종사자 확보 상태 등 운항 안전 관련 사항도 노선허가 과정에서 사전 안전성 검토를 거쳤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국민들의 이동 수요를 적극 고려해 일정을 확정했다"며 "이번 하계부터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관련 국내외 노선(국제선 인천-호놀룰루·인천-자카르타, 국내선 김포-제주)에서 대체사로 선정된 LCC들이 운항을 시작하게 되므로 안전운항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별 국제선 노선은 인천 155개, 김해 39개, 제주 18개, 청주 19개, 김포 8개(정기편 미대상)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