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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빠진 코리안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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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28.LA 다저스)가 최근 4경기에서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올 시즌 들어 최악의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박찬호가 12승 4번째 도전인 20일 뉴욕 메츠전에서 패전의 멍에를 써 시즌 9패(11승)째를 기록하며 지난 4일 시카고 컵스전 패배 이후 3연패한 것.

이 때문에 박찬호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허리 부상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지 못한 채 남은 시즌 38경기에서 5일 간격 등판일정에 따라 마운드에 오르는 7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기대되던 20승 달성은 불가능하게 됐다.

특히 올 연말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선수가 되는 박찬호는 최근 4경기에서 시카고 컵스는 물론 약체팀으로 평가받는 3팀과의 경기에서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함으로써 연봉협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됐다.

박찬호는 종전의 패전 경기 대부분이 호투하고도 타선의 불발로 승리를 놓쳤지만 최근에는 타선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투구속도가 떨어지고 제구력이 난조를 보여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문제다.

지난 10일 피츠버그전과 이날 뉴욕전에서는 팀이 5점의 적지 않은 점수를 냈음에도 모두 선두타자 안타와 중심타자들의 홈런을 맞고 5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특히 피츠버그전에서는 올 시즌 가장 많은 7점을 내줘 팀이 5대8로 패하는 빌미를 제공했고 뉴욕전에서는 4실점하며 5대6 패배의 장본인이 됐다.

지난 15일 몬트리올전까지 올 시즌 26경기 중 22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이상 투구에 3실점 이내 호투)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형편없는 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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