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을지-충무훈련 쉬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가 이번 주(20~25일)에 전국적으로 을지­충무 훈련을 실시하면서 신문·방송 보도를 말도록 현장 집행기관들에 지시, 지나친 북한 눈치 보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훈련은 국무총리실 산하 비상기획위원회가 민·관·군·경 합동으로 매년 8월 실시해 온 통상적인 준비태세 점검 훈련이다. 정부는 종전 훈련 때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당부하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왔었다.

그러나 작년 6월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한 이후 북한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쉬쉬, 작년에는 전투훈련 및 학생·주민 동원을 금지시켰다. 또 연습 일부를 도상 시뮬레이션으로 대체하는 등 대폭 축소했었다. 정부는 올해도 훈련 실시 공문에서 아무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비보도를 지시했다는 것.

반면 이 훈련 다음에 실시될 한미연합사 지휘의 포커스렌즈 훈련 때는 지난해와 달리 실질적인 병력 이동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