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구시내 모 백화점 매장에서 청자켓과 청바지를 구입했다. 집에 와서 다시 입어보니 청자켓 주머니에 모래가 가득했고 바지에는 사탕종이와 립스틱을 닦은 종이가 들어 있었다. 너무 황당해서 전화로 항의했더니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퉁명스럽게 "반품해줄테니 가져오라"고 말했다.
나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백화점 상품이면 사람들이 믿고 구입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번 일로 이러한 믿음이 우롱당한 것 같아 불쾌했다.
백화점 측은 사원 친절교육과 철저한 제품관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류진옥(rhkswh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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