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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자활근로 휴경지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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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자활근로 휴경지 경작문경시청이 영세민들에게 하루 2만원씩 노임을 주며 또다른 영세민이나 어려운 사람을 돕도록 함으로써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특수사업'을 시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139명에겐 6천600여평의 노는 땅을 경작해 무.배추 등 9월 초순 파종 작물을 심도록 한 뒤 생산물을 연말쯤 복지시설, 홀로노인, 중증장애인 등에게 지원토록 했다. 지급되는 노임은 총 9천766만원.

17명은 또다른 영세민의 간병을 맡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16일까지 10일간 기초 간호, 노인 간호, 수지침, 발마사지 요법 등을 교육 받고 현장으로 나갔다. 영세민이면서 간병해 줄 사람 없이 어렵게 투병생활하는 입원 환자 등의 간호, 식사 시중, 목욕 시키기, 말벗 되기 등이 할 일이다. 하루 8시간 근무에 2만원씩 총 1천764만원의 노임을 배포할 예정.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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