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정통 백화점을 지향하는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24일 문을 열었다. 부산.광주.대전.포항에 이어 지방에서는 다섯 번째.
울산점은 삼산동 시외버스 터미널 옆 2만2천810㎡ 땅에 지하 5층 지상 8층 크기로 건물을 지어 다양한 부대 시설을 확보한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8개의 복합 영화 상영관 및 체감극장(DMT), 동해가 한눈에 보이는 공중 관람차(지름 75m, 지상 최고 120m), 테마 레스토랑,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지하 1층 매장(7천930㎡) 등이 그것.
여기다 4천630㎡의 롯데월드 광장을 백화점과 연계시켰다. 지역 소비자 분포를 분석해 20, 30대 중심의 여성 정장.캐쥬얼 코너를 강화하기도 했다.
이인원 사장은 "최고의 상품과 고품격 서비스로 사랑받는 백화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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