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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화제의 두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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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한시즌 최다 홈런에 도전하고 있는 배리 본즈(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가 시즌 55호 홈런으로 개인 통산 홈런 단독 8위로 뛰어올랐다.

본즈는 24일(한국시간) 몬트리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9회 대타로 나와 5대5의 균형을 깨는 결승 1점 홈런을 뽑아내며 팀의 6대5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89년 이후 처음으로 대타 홈런을 기록한 본즈는 통산 549개의 홈런을 날려 마이크 슈미트를 제치고 역대 이 부문 순위에서도 단독 8위로 뛰어 올랐다.

98년 최다 홈런 기록(70개)을 세웠던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보다 여전히 빠른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본즈는 전날 홈런 3개를 치는 등 맹추격 해오던 새미소사(49개·시카고 컵스)와의 격차도 6개로 벌렸다.

○…미국프로야구 '도루왕' 리키 헨더슨(43·샌디에이고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득점과 3천안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개인통산 1천385도루로 최다기록 보유자인 헨더슨은 24일(한국시간)까지 2천228득점과 2천976안타를 기록, 타이 콥이 세운 최다득점(2천245득점)에 18득점, 통산 25번째 3천안타에 24안타 차로 각각 다가서 있다.

올 시즌 50득점과 62안타를 기록중인 헨더슨은 현재의 타격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빠르면 다음달 중 기록 경신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79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빅 리그 생활을 시작한 헨더슨은 12시즌 도루왕에 올랐고 지난 4월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볼넷 1개를 추가, 종전 베이브 루스가 보유중이던 최다 볼넷기록(2천62개)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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