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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건사고 2명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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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과 일요일 경북 도내에서는 익사.중독.사고 등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6일 새벽 3시20분쯤 김천 지좌동 구간 경부고속도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김모(30.대구 효목동)씨가 숨졌다. 25일 오전 9시40분쯤엔 김천 감문면 대양리 자동차용 부직포 생산업체 새론소재기술에서 불이 나 2억여원의 피해를 냈다.

25일 오후 2시50분쯤 울진원전 5호기 보조건물 공사장에서 ㅎ사 용접 보조공 황모(24.평해읍)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르곤 용접 뒷처리를 하다 가스에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오후 6시쯤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대구 범물여중 3년 박모(16)양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으며, 오후 4시20분쯤엔 군위 고로면 화수교 하류에서 김모(42.대구 노원동)씨가 3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26일 오전 9시쯤엔 칠곡 왜관초교 운동장에 있던 단군상 머리부분이 잘려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편 포항남부경찰서는 알고 지내던 여대생을 폭행한 뒤 다방 종업원으로 취업시키고 300여만원을 뜯은 혐의로 이모(22.두호동)씨 등 3명에 대해 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보험 가입 때 알게 된 설계사를 성폭행한 뒤 나체사진을 찍고 이를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박모(51.장성동)씨에 대해 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경경찰서는 사건 해결 교제비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함모(40.모 정당 사무원)씨에 대해 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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