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홍보를 위한 한국학생예능단 미국 공연에서 대구 달성고 문준환(2년)군이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무용과 웅변.음악.미술 등에서 학생 52명이 참가했으며, 공연 내용이 가장 뛰어난 학생 1명에게 미 대통령 표창이 주어졌다. 문 군은 지난 4월 열린 제7회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배 전국학생웅변대회에서 100여명 중 1위를 차지해 이번 공연단에 참가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웅변부문 국가총감독을 맡은 최영덕 교사(중리중)는 경운중 근무 당시 문군이 웅변에 타고난 소질이 있음을 발견, 지금까지 지도해 왔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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