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간 교섭결렬로 지난 23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포항 한동대노조와 대학당국의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합원 30명의 한동대노조는 지난해 노사합의사항 이행과 임금인상, 업무수당 신설 등 임단협 조건을 두고 학교측과 협상을 벌여오다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지난달 6일 파업을 결의한뒤 교섭권을 민주노총에 위임했다.
이런 상태에서 민주노총과 한동대노조는 학교측이 교섭을 거부하거나 불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며 29일부터 지역내 단위노조 대표들의 지원농성 및 연대집회, 부당행위에 대한 고소·고발 등 투쟁수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갈등수위는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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