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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30% 주차 과태료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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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 10명중 3명이 주차위반 과태료를 체납하고 있으며 특히 중구에 거주하는 ㄱ씨의 경우 정차위반까지 포함, 186회를 위반함으로써 체납액이 744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과 대구시가 29일 한나라당 이해봉·임인배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다르면 시 전체 주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지난 90년 이후 올해 6월까지 115만여건에 463억여원이었다. 이는 같은 기간 위반 건수(388만여건)와 금액(1천461억여원)의 30% 수준이다.

게다가 체납액과 건수는 게속 늘어 지난 90년 3천여건 9천여만원에서 2000년엔 22만5천여건 95억여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6월현재 14만여건에 60억여원이 체납됐다.

5년 이상 장기체납자도 28만여건에 105억원이나 됐다.

중구 경우 10회 이상 체납자만 1천385명(2만1천여건)이고 금액은 8억4천여만원이나 됐다. 51회 이상도 16명(1천여건)으로 4천여만원이었다. 동구는 10~50회 체납자가 311명(4천여건)이고 금액은 1억7천896만원이었다.

한편 경북의 경우 10회 이상 체납자가 경주 207명에 1억여원, 김천286명에 1억9천여만원, 구미 81명에 4천여만원 등이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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