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장 반대 고령군민 궐기대회가 28일 오후 1천100여명(경찰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성주군청 앞 도로에서 열렸다.
고령군민들은 차 200여대에 나눠타고 성주에 도착, 피켓 등을 앞세우고 시가 행진을 벌인 뒤 군청 앞 도로를 점거하고 4시간여 동안 반대 집회를 열어 한때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
이에 이진한 성주 부군수와 고령군 대책위는 면담을 갖고 다음달 12일 성주.고령 행정협의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키로 했으며, 그 후 시위대는 고령으로 돌아갔다. 이날 시위로 성주읍 시가지 일대가 교통 정체를 겪었고, 행정 공무원들이 대비 태세에 들어 감으로써 성주군청의 업부가 마비됐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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