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럽 스킨헤드족 확산...예방 무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베를린AP연합)신(新) 나치주의의 확산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과 독일 당국의 감시 강화에도 불구, 신나치 집단인 스킨헤드족이 외국인과 소수인종을 대상으로 폭력을 가하는 양상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런 행태는 독일뿐만이 아니라 인터넷과 증오음악, 그리고 개방된 국경을 통해 유럽 전역에 확산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럽연합(EU) 인종차별주의 및 외국인 혐오감시센터 소속 벤트 소렌센은 "(극우) 집단간 국제적인 연합이 늘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독일은 유럽에서도 극우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증오범죄 비율이 높고 스킨헤드족도 1만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스웨덴도 스킨헤드족이 2천명에 달하는 데다 증오음악의 중심지여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유럽 각국 정부에는 스킨헤드족의 반(反)이민 주장을 대변하는 극우정당들이 상당수 참여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극우 정치인 외르크 하이더가 이끄는 자유당, 이탈리아 연정에 참여한 민족동맹과 북부동맹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독일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외국인과 유대인 등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 2천212건 중 430건이 폭력 범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