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영남이공대학과 관·학 연계로 저소득 장애인 및 홀로노인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한다.
9월1일부터 4회에 걸쳐 이뤄질 집수리 지원은 남구지역 4가구에 대해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팀을 구성, 노후 전기시설 및 연탄보일러를 교체하고 지붕, 문짝 등을 수리하게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집수리 예상비용 150만원은 학생들이 지난 여름방학에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마련했다"며 "앞으로 노인건강 증진대회 개최, 장애인 앞산 산행실시 등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과 영남이공대는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간호봉사 도우미제와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즐거운 영어 교실'을 남구지역 2개 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다. 053)470-0342.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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