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당초 8월29일로 예정됐던 독도 삽살개 방출을 31일에도 실시하지 않았다. 해상 풍랑 때문에 독도 입도를 31일로 늦췄으나 이날도 삽살개를 울릉도로 옮기지 않은 것.
삽살개 생태계 파괴 실태 조사차 31일 독도를 방문한 환경부 관계자들도 경비대원들을 상대한 조사에서 생태계 파괴 여부에 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으로 자체 판단과 일정에 따라 삽살개 문제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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