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어 통역 중국인 주휴뢰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베이징 U대회에 참가한 대구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중국의 자원봉사자 주효뢰(20·북경외국어대 조선어학과 1년·사진)양.

북경 조직위 외교연락부 소속으로 언어(한국어)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주양은 대구 조직위 직원들로부터'해결사'로 불렸다. 깔끔한 외모에다 한족 출신이란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주양은 대구 조직위가 현지에서 고용한 조선족 통역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을 척척 해결하는 능력을 발휘했다.

"자원봉사자 활동으로 한국인들을 많이 만나게 돼 말하기, 듣기 등 한국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주양은 "한국어가 재미있지만 너무 어렵다. 대구 사투리는 정말 알아듣기 어렵다"고 했으나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없고 대학 입학 후 한국어를 배웠다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발음이 정확했고 어휘 구사력도 좋았다.

내년 북경외국어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경희대에 유학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주양은"한국어를 더 많이 배워 2003년 대구 U대회에서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베이징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 북경외국어대 조선어학과 1, 3년 16명을 한국어 자원봉사자로 배치했다.

김교성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