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유창종 검사장)는 4일 구조조정 전문회사인 ㈜G&G그룹 회장 이용호(43)씨가 부실기업의 구조조정 자금 횡령 등의 수법으로 60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을 밝혀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횡령) 등으로 구속수감했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9년 10월 KEP전자㈜를 인수한 뒤 유상증자대금 36억8천만원을 횡령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50억여원의 부실기업 구조조정자금을 횡령한 혐의다.이씨는 또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삼애인더스의 주가를 조작, 154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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