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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경영자금 2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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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미국 테러사건 여파로 지역 대미 수출업체의 단기 자금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

1년 거치 후 일시상환 조건이며 4%의 이자를 시에서 보전해준다.

업체당 한도는 2억원이며 이미 대출받은 업체 중 대출금액이 2억원 미만인 업체에게는 2억원까지 추가 추천해주고 상환을 마친 업체에게는 재신청 유예기간 없이 바로 지원해준다.

대구에 주된 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대미 수출업체 중 이번 테러사건으로 선적지연 등으로 인한 대금 미결제, 무역금융 한도 소진 등의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대상이다.

융자신청서 배부 및 접수처는 구·군 기업애로 직소창구이며 마감은 10월말까지, 융자취급기간은 12월말까지이다.

시는 또 만기상환 융자금의 상환기간 유예를 금융기관에 협조 요청하고 은행권의 원활한 융자를 위해 L/C(신용장) 내도액 등을 기준으로 한 특례보증시 시, 신용보증기관, 은행과 연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업체들의 추석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473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615개 업체에 972억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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