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反 탈레반 "미국 공격하면 탈레반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에 저항하고 있는 북부연맹은 만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면 자신들은 탈레반을 지원할것이라고 압둘라 술타니 북부연맹 사령관이 19일 밝혔다.

술타니 사령관은 "아프간인은 서로 싸우더라도 외세가 공격해오면 언제나 이견을 버리고 공동의 적에 맞서 손을 맞잡았다"며 "북부연맹 역시 아프간인들이며 우리의 전통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술타니 사령관은 자랑스런 아프간인들은 외세의 침략을 막아내는 방법을 알고있으며 이는 이미 과거에 충분히 입증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프간 전체 민족이 물라 모하마드 오마르 지도자의 영도 아래 뭉쳐 조국을 위해 희생할 각오가 돼 있다며 만일 미국이 지상공격을 감행하는 실수를 저지를경우 전세계가 미군 병사들의 비참한 운명을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