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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교문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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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탄신 500주년 기념 세계유교문화축제가 4일 오후 6시30분부터 안동시 강변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서제와 경축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안동유도회가 주관하는 개막서제는 500여명의 유림들과 대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동호안동시장과 김호배유도회장, 이강욱안동교육장이 헌관으로 봉행, 축제 시작을 고하고 성공을 기원한다.

7시30분부터는 낙동강둔치에서 200여발의 축포로 연출되는 개막축하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강변공원 탈춤주공연장에서는 국립무용단과 디딤무용단 단원 80여명이 50여개의 북을치며 천지신에 축제개막을 알리는 고천무를 군무한다.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이 벌어지고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성악, 대중가요 축하공연 80분간 이어진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 안동 도산서원 전교당에서는 퇴계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후학양성을 위해 마련된 제9회 도산별시가 유교축제 개막 사전행사로 전국의 유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고 장원급제자를 말에 태워 서원주변을 도는 전통방식의 유가행열이 재현 됐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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