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산만화 '기파이터 태랑'

◈MBC서 총 26편으로 방영

태권도를 소재로 한 국산 만화가 나와 눈길을 끈다.지난 4일(MBC 오후 5시 20분)첫 방송된 '기파이터 태랑'이 그것. 이미 NHK 를 비롯해 수출 협상이 진행중인 이 만화 영화는 30분 길이로 총 26편이 계속 방송될 예정. 50억여원을 들여 3년에 걸친 산고끝에 세상에 나온 야심작이다. 이야기의 축은 100년전 봉인되었던 대마왕의 부활이 임박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선발된 7세 소년 태랑이 대마왕이 봉인된 장소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 아직 대마왕을 상대할 힘을 갖지 못한 태랑은 요정 티플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며 점차 태권도의 품세를 익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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