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회 은하수 동시문학상 노원호·이혜영씨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어린이시사랑회(회장 박두순)는 '제1회 은하수 동시 문학상' 대상에 노원호씨를 , 신인상에 이혜영씨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노원호(55)씨는 경북 청도 출생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1975년) 동시에 당선됐으며 동시집 '바다에 피는 꽃'·'바다를 담은 일기장' 등을 펴냈다. 이번 수상작은 '나무의 귀'·'행복한 일' 등 10편.

신인상 수상자 이혜영(44)씨는 충북 옥천 출생으로 아동문예 문학상(1997년)과 계몽 아동문학상(1998년) 동시 당선 이후 '햇살과 아이들'·'연둣빛 나라' 등의 동시집을 펴냈다. 수상작은 '주인잃은 열쇠'·'악기가 되고 싶었던 나무' 등 10편이다.

은하수 동시 문학상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어린이시사랑회가 (주)은하수미디어(대표 문제천)와 공동 제정한 것으로 등단 8년 이상 작가에게 수여하는 대상에는 상패와 원고료 300만원, 등단 7년 이하 작가에게 수여하는 신인상에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 시상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시 사랑의 밤' 행사에서 이루어진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