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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국성악경연대회 입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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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성악경연대회 본선에서 이규철(26.서울대 성악과 4년)씨가 영예의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부상 500만원을 차지했다.

대구시와 예총대구지회 주최, 한국음협 대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오희진(25.계명대 성악과 졸)씨가 대구시장상을, 소병윤(29.영남대 성악과 졸)씨가 문예진흥원장상 등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외국예술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기량을 겨뤘다.

한편 우수상(대구예총회장상)은 황은애(27.전주시립합창단 단원)씨와 안영중(29.계명대 졸)씨가 차지했고, 장려상(대구음협지회장상)은 나혜성 방준석 홍옥분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수상자 이규철씨 인터뷰

"수준높은 무대여서 긴장도 됐지만 운좋게 대상을 차지해 어깨가 무겁습니다. 더욱 열심히 기량을 닦아 좋은 성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성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한 이규철(26.서울대 성악과 4년)씨는 이같은 결과가 앞으로 성악가의 길을 걷는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선에서 토스티의 예술가곡 '다시 사랑하지 않으리'와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의 아리아를 들려준 이씨는 제3회 가고파 가곡제 2위, 난파콩쿨 2위, 제1회 국립오페라 컴퍼티션 위너(최우수상) 등 수상경력이 풍부하다.

졸업후 외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는 그는 "더욱 열심히 공부해 뛰어난 오페라 가수가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씨에게는 대구시립오페라단 주역발탁, 대구시향과의 협연 등 특전도 주어진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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