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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에 이웃온정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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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가정 불우아동과 정신장애자 등이 한 가족으로 오순도순 모여사는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사랑의 집'이 각 계의 온정으로 낡고 비가 새는 20평짜리 단층주택(본지 3월24일 보도)을 헐고 새집을 짓는다.

신축 건물은 지하 30평, 지상 70평(2층) 규모로 9일 오전 독지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됐다.

'사랑의 집' 재건축은 이경희 원장 호적에 올려진 수용인원 25명이 지난 88년부터 방 두개에 살고 있는 딱한 사정이 알려지고, 여명 라이온스클럽이 기금마련 자선행사를 주도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신명건축 진태진 소장(설계) 암소숯불 못마루 이종만 사장(보일러) 배태숙 여명 전회장(도배) 목련 라이온스클럽 김영순 부회장(9인승 봉고) 등의 후원과 독지가의 성금이 줄을 이어 이번에 본격 공사를 시작한 것.

이 원장은 "새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지원과 정성을 아끼지않은 사랑의 손길에 감사한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맑고 바르게 자란 아이들에게 용기가 되고 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053)767-8852.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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