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그룹 이용호 회장 비호의혹을 조사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 한부환 대전고검장)는 지난해 이씨에 대한 진정사건 수사당시 서울지검 3차장과 특수2부장이던 임양운 광주고검 차장과 이덕선 군산지청장을 9일 다시 소환, 조사중이다.
특감본부는 임 차장 등을 상대로 이씨를 긴급체포했다가 풀어준 뒤 두달만에 불입건 처리한 경위와 이 과정에서 누가 주도적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최종 확인작업을 벌였다.
특감본부는 필요할 경우 임휘윤 부산고검장(당시 서울지검장)도 한차례 더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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