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8일 부산아시안게임 스포츠포스터로 디자인 전문인체인 PWD코리아(대표 정이숙)의 '역동 2002' 시리즈 4종을 선정했다.
'역동 2002' 시리즈는 육체의 강렬한 움직임을 검정과 빨강, 연두, 파랑 등 4가지 색상을 각각 담아낸 작품으로 스포츠의 역동성과 도전정신을 잘 드러낸 점이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시리즈 1번인 '파랑'은 인체의 아름다운 선과 바다의 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결합시켰고 2번 '연두'는 공을 들고 솟구쳐 오르는 동작과 여백의 대비로스포츠의 힘을 상징하고 있다.
또 3번 '검정'은 태권도 대련을 묘사해 개최국인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4번 '빨강'은 속도감을 표현,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스포츠 도전정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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