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탄신 5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가 12, 13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계유교문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퇴계와 함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국내외 전공 학자들이 참석, 퇴계의 삶과 사상이 현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참가학자들의 국가별 분포를 보면 한국학자를 포함 모두 11개국 56명. 외국학자는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독일 베트남 체코 페루 영국 러시아 등에서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유교의 전개' '퇴계의 삶과 사상' '현대사회와 유교사상' '미래사회와 유교사상'을 주제로 참가학자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국학진흥원측은 "세계석학들이 대거 참가, 명실상부한 유교 및 퇴계학 관련 최대 국제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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