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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 우선권 관광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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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컨트리클럽 비회원 휴일이용 힘들듯

경주보문단지에 있는 36홀 규모의 신라컨트리클럽이 완전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된다.구 조선컨트리클럽을 법원 경매에서 취득, 지난 7월9일 회원주주제로 출범한 (주)신라컨트리클럽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매월 첫째 및 셋째 일요일은 현재처럼 회원의 날 그대로 유지하되 그밖의 휴일도 회원 우선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회원들간에 예약이 어려워 불만이 되고 있는 둘째, 넷째 일요일 경우 회원 4명조를 1순위, 회원 3명에 비회원 1명은 2순위, 회원 2명에 비회원 2명은 3순위, 회원 1명에 비회원 3명은 4순위, 4명 모두 비회원일 경우 5순위로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경우 비회원들이 일요일과 공휴일 날 신라컨트리클럽 골프장을 이용하기는 거의 힘들 것으로 보여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

신라컨트리클럽 관계자는"회원들이 주주이기 때문에 회원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신라컨트리클럽(구 조선컨트리클럽)은 1979년 경북관광개발공사가 보문단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골프대중화차원에서 건설, 비회원제로 운영하다 경영권이1982년 조선호텔과 함께 라이프그룹에 넘어가면서 매월 첫째주와 둘째주 일요일만 회원의 날로 지정, 운영해 왔다.

한편 경주시와 경주지역 관광업계는 신라컨트리클럽이 완전 회원제 운영으로 전환할 경우 관광객 유치에 막대한 차질이 불가피하는 등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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