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월 교통사망사고 감소 청도서 도내 최우수 선정

청도경찰서가 도내 경찰서중 9월중 교통 사망사고 감소 최우수서로 선정돼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는다. 청도서는 이를 계기로 연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제로화에 도전, 눈길을 끌고 있다.

청도지역의 9월중 교통 사망사고는 단 한명에 불과해 지난해 동기간에 발생한 4명에 비해 75%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9월말 현재 지난해는 25명이었으나 올해는 14명으로 56%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북도내 전체 교통사고 발생현황은 9월말 현재 1천801건(지난해 1천994건) 발생에 사망자 94명(지난해 115명), 부상 2천311명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사고발생은 10.3%, 사망자수는 18.3%나 감소, 바람직한 교통문화가 점차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청도 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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