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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화합 기수론' 역설○…지난달말 경북 북부에 이어 9일 경북 동남부 순방을 시작한 김중권 민주당 최고위원은 첫 행선지인 경산과 청도에서 "35년의 영남정권 동안 호남의 협력을 받지 못했고, 김대중 정부도 영남의 끈질긴 반대 속에 시작되었고, 그 후에도 영남은 협조하지 않았다"며 다음 정권에서의 동서화합 필요성을 역설.

김 위원은 이날 두 지역의 가락종친회와 기독교계 인사를 만나고 경산시청과 청도군청을 둘러본 뒤 주민간담회를 갖는 등 강행군을 하면서 "이 시대에 내가 할 사명은 동서화합으로, 그것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남북문제는 절대로 풀 수가 없다"며 "다음 정권은 영호남의 협력 속에서 탄생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대립과 갈등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자신이 동서화합의 기수가 될 것임을 누차 강조. (청도)

프로축구 창단 설문조사

○…대구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최종백)는 지난달 임시회에서 대구시가 재상정한 프로축구단 창단 관련 조례안을 이달 16일부터 열리는 104회 임시회에서 처리키로 의견을 모으고 이에 앞서 시민 1천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키로 결정,

하종호 교사위 간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축구팀 창단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방침"이라며 "당초 갖기로 했던 토론회는 시 관계자들과의 토론자 인선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이뤄지지 않게 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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