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합리한 카드 수수료

전통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 가게에 오는 손님은 대부분 카드로 결제하고 있다. 그러나 카드 수수료가 불합리한 면이 많다. 전통공예품의 경우 사치품으로 분류되어 4~5%의 카드수수료를 낸다. 반면 골프채는 1.5% 밖에 카드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또 얼마전부터는 유흥업소에 대해 2년간 각종 세금을 면제해 주고 있다.

왜 영세업체들에게는 각종 세금을 많이 부담시키면서 유흥업소나 진짜 사치품에는 세금할인 혜택을 주는지 납득할 수가 없다. 정부는 보다 투명한 납세질서를 확립했으면 한다. 황미경(포항시 청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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