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사업을 주관할 한-러간 교통협력위원회가 연내 설치된다.건설교통부는 최근 방한한 러시아 철도부 대표단과 전문가회의를 열고 교통협력위원회 출범을 둘러싼 양국간 이견을 해소, 이를 올해안에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한반도종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 연결사업은 지난 8월 북-러 정상간 협력 약속에 이어 이번 한-러간 교통협력위원회 설치합의로 한-북-러간 3자간 협력의 틀을 마련,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교통협력위원회에서는 앞으로 한반도종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 연결사업에 필요한 기초조사, 궤도 수정, 북한내 철도시설 개량, 수송물동량 확보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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