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한국을 방문하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김대중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서울의 '서대문 독립 공원'(형무소터)을 방문키로 했다고 일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고이즈미 총리는 독립공원을 둘러본 후 과거 역사에 대한 "사과와 애도의 뜻"을 한국 국민에게 표명할 계획이며, 방문지를 탑골 공원으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마이니치(每日) 신문은 전했다.고이즈미 총리는 15일 오전 도쿄를 출발, 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회를 예방하는 등의 일정을 마친 후 당일 저녁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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