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 공습 이모저모

0..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최고지도자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의 10세 된 아들과 계부가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오마르의 본거지인 아프간 칸다하르시에 있는 소식통들이 11일 밝혔다.칸다하르시에 있는 오마르의 집은 미국과 영국군의 첫날 야간 공습 당시 폭탄을 맞았다.한편 오사마 빈 라덴의 장인이 예멘에서 체포됐다고 영국 PA통신이 11일 보도.

이 통신은 지난 3일간 친이슬람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됐으며 빈 라덴의 장인인 하마드 압델 파타 알 사다는 아브에서 체포됐다고.0..미국 테러사건의 배후자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이 꿀 판매업체를 통해 수입도 올리고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의 무기와 마약을 밀매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1일 보도.보도에 따르면 빈 라덴이 상당수 꿀 소매업체를 거느리고 있으며 휘하 조직의 간부들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증거가 있다고 미국 정부 관리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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