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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농사 직불제 지원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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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시작된 경북농민들의 추곡 수매가 해결을 위한 농성과 관련, 농림부는 11일 전국 시.도 농정국장과 농협지역본부장 회의를 열고 쌀값안정 대책을 협의했다.

농림부 김동태 장관은 이날 농가지원을 위해 현재 ㏊당 25만원의 논농사직불제를 상향조정, 35만원이나 50만원선으로 올리는 문제를 검토중이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또한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자금 이율을 종전 5%에서 3%로 낮춘데 이어 1%의 추가인하를 부처간 협의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농림부는 이날 쌀값안정에 각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의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자체는 미곡종합처리장(RPC)매입자금 저리지원과 금리보전 확대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농협RPC는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 벼매입에 적극 나서고 조합의 경영상태를 조합원에게 투명하게 공개, 농민들과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농림부의 요청에 따라 경북도청은 13일 시.군 농업담당 과장회의를 열고 농민지원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한편 4일째 농성을 벌여 온 한국농업경영인회 경북연합회와 전국농민회 등 농민단체 회원들과 농민들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쌀값해결을 위한 10개항을 요구하고 정부의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농성을 풀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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