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제10회 전국판화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정해장(26.계명대 서양화과 4년)씨는 "큰 상을 받아 무척 기쁘다"면서 "판화기법을 가르쳐준 선배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동판화 작품 'I live in the space'는 "기법과 내용 면에서 완성도가 높고, 서정성과 기하학적 요소가 적절히 배치돼 긴장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95년 대학 1학년때 계명판화연구반에 들어가면서 판화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는 그는 매일 4, 5시간씩 작업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졸업후 전업작가로 나서겠다는 그는 판화기법을 응용, 실험적이고 신선한 작업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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