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국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창단된 김천시청 취타대(단장 이병우 김천시 부시장)는 창단 1개월도 되지않아 타시군 각종행사장에 초대를 받는 등 활약상이 두드러져 김천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맞고 있다.
김천시청 취타대는 지난6일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시민의 날'행사에 참가했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개최되는'2001 세계음식문화 큰잔치'개막식 행사와 내달8일 오후5시부터 밤9시까지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2002 전주월드컵경기장 개장'기념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되는 등 연일 각지역으로터 초청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나이 45세이하의 키 179cm로 예능에 소질이 있는 수수한 김천시청 공무원 65명으로 지난7월에 구성된 김천시청 취타대는 전문교사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교육을 실시하여 비록 짧은 3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했으나 대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그 실력은 수준급에 도달하고 있어 공연시에서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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