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반기 인력 신규채용 지역기업 90% "무계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의 올가을 인력 채용시장은 완전히 얼어붙었다. 대구지방노동청 산하 대구인력은행이 대구.경북지역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체 416개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인력수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이 전체의 1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는 대구 31개, 경북 10개 등 모두 41개에 그쳤다. 이와 함께 현재는 채용계획이 없거나 불확실하며, 향후 경기변동 또는 물량증감에 따라 필요시 수시로 인력을 채용하려는 업체도 86개(21%)에 불과했다.

신규채용계획이 있는 41개업체들도 채용 규모는 사무관리직 156명(44%), 기술직 25명(7%), 생산직 172명(49%) 등으로 모두 353명 뿐이란 것이다.

직종 또한 대다수가 경리직 등 단순사무직이어서 고학력 구직자들의 취업길은 거의 막혀 있는 상황이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오는 26일부터 이들 인력채용계획 기업체를 포함해 외지업체까지 초청, 모두 15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이틀동안 대구 경일대에서 '취업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