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23일 허가도 없이 교통범칙금 대납업체를 설립, 수백여명으로부터 1억4천여만원 상당의 연회비를 받아 챙긴 혐의로 XX라이센스 대구지사 대표 윤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6월 교통범칙금 대납업체를 차린 뒤, 회원을 모아오면 데려온 회원수에 따라 최고 월 2천200여만원까지 수당지급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설명, 회원을 늘리는 수법으로 이모(35)씨 등 495명으로부터 연회비 명목으로 1억4천7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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