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개장식때 한국축구대표팀과 맞설 세네갈이 소속팀인 프랑스축구클럽의 반대로 주전들이 대거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골잡이 엘 하지 디우프(랑스)가 포함된 '정예부대'를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
세네갈축구협회는 24일 한일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 8골을 넣은 디우프와 지난 5일(한국시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파프 티아우(로잔) 등 정예멤버가 포함된 21명의 명단을 대한축구협회로 보내왔다.
이 명단에 따르면 일본과의 평가전에 출전했던 선수단을 파견해 달라는 대한축구협회의 요구대로 21명 중 18명이 일본전 경기에 포함됐던 선수들이어서 대표팀은 세네갈 1진과 평가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세네갈 출전선수(21명).
▲토니 실바, 술레이만 카마라(이상 AS 모나코) 오마르 다프(소쇼) 페르디낭 콜리, 엘 하지 디우프, 엘 하지 사르(이상 랑스), 라민 디아타, 마흐타르 은디아예(이상 스타드 레네), 알라산 누르(생테티엔), 알리우 시스(옹펠리에), 암디 파예, 칼릴루 파디가(이상 오세르) 살리프 디아오, 앙리 카마라, 무사 은디아예(이상 세당) 아마라 트라오레(괴뇽.이상 프랑스) 아다마 사르(프로비조.이탈리아), 파프 부바 디오프(그라스호퍼) 파페 디오프(뇌샤텔) 파프 티아우(로잔.이상 스위스) 우마르 디알로.
(쿠리그바.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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