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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씨 명예회복 발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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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자민련 대구시지부 남해진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10.26 재평가와 김재규 장군 명예회복 추진위원회'가 김재규씨의 명예회복을 위한 신청서를 내면서 김재규씨의 테러를 '민주회복의거'라고 주장함은 생각과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

그는 "총체적 국난의 현실에서 새롭게 재평가 받고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김재규씨는 테러리스트임을 정확히 직시하라"고 강조.

남 대변인은 또 "대통령을 살해한 자를 투사로 생각하는 논리와 풍조가 반영된다면 살아 남을 자가 몇이나 되겠느냐"며 "광복 후 정치인들에 대한 테러가 한쪽 논리에 의해 정당화 될 수 있고, 지금의 아프간 전쟁의 빌미가 되었던 미국 무역센터 폭발 테러가 정당화 될 수 있는가"하며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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