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살모넬라균이 담긴 유리병을 최근 우편으로 받았으나 병 속의 물질을 만지지는 않았다고 CNN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CNN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3주일 전 뉴욕 시내 할렘에 있는 사무실에서 살모넬라균에 양성 반응을 보인 물질이 담긴 유리 병을 소포로 받았다고 밝히고 그러나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 소포에 접근한 적이 없으며 그의 보좌관들도 감염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또 관계당국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받은 소포는 지난 달 11일 뉴욕과 워싱턴에 대한 연쇄 테러 이후 약 40명이 노출돼 3명이 사망한 탄저균 우편물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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