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윈도XP 인터넷전화 내년초 서비스 예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글 윈도XP에 탑재될 인터넷전화(VoIP) 업체가 앞으로 한달안에 선정되고 서비스는 내년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MS의 고현진 사장은 26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윈도XP 한글판 출시와 관련, 기자간담회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고 사장은 "미국에서는 윈도XP에 다이얼패드 등 3개 인터넷폰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서비스가 시작됐지만 국내는 아직 파트너 업체를 선정하지 못했다"며 "1개월안에 업체를 선정해 테스트를 거쳐 내년초부터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사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이 분야에 관심이 많고 업체들의 참여 열기도 매우 높다"며 "여러분이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파트너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윈도XP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또다른 소프트웨어가 있느냐'는 질문에 고 사장은"윈도XP의 디지털 카메라 지원 기능과 관련, 2개 업체와 제휴해 어느곳에서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6월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대구시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열기를 띠고 있다. 대구시장 후보군이 10...
쿠팡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1조6천850억원 규모의 보상안을 발표하며, 내년 1월 15일부터 3천370만 명의 ...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후 시신을 고속도로에 유기한 사건이 경기 시흥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범행 사실을 자백받...
중국군이 대만을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인 '정의의 사명-2025'를 시작하며, 동부전구는 해·공군의 합동 작전 능력을 검증하고 실탄 사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