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1 대구여성백서'를 발간했다.
492쪽으로 된 여성백서는 지역 여성의 총체적 삶의 형태를 실증할 수 있는 심층분석 자료와 지난 1998년 이후 대구시가 추진한 여성정책 현황과 발전적 과제를 실었다.
또 '사진으로 보는 대구여성'이라는 주제로 1910년 이후 지금까지 지역 여성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47장의 사진을 수록했다.
8장 30절로 구성된 백서 본문은 대구여성의 발전사, 가족생활, 일, 교육, 사회참여, 문화생활과 정보화, 건강과 복지, 여성정책 등을 담고 있다. 백서 집필은 시 여성정책위원 12명과 외부 전문가 4명이 맡았다.
시는 백서를 지역 여성문제를 연구하는 대학, 단체 등에 배부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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