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송이 인공 재배법 개발을 시도, 균주 분리 배양까지는 성공했다고 박무창(55) 소장이 26일 밝혔다. 균주 분리 및 배양법을 지난달 특허출원하고 미국생물정보국(NCBI), 유럽생물정보처(EMBL) 등에 7개 균주 유전자를 등록했다는 것.
박 소장은 "표고 등 다른 버섯은 죽은 나무에 기생하나 송이는 산 소나무와 공생관계를 맺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공재배가 불가능했다"며, "이번 연구로 송이 균사체 생장 및 버섯 형성 과정에 관여하는 물질군을 확인해 송이균 감염묘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이에따라 2003년부터 송이균을 활착시킨 묘목을 심고 송이균 유전자 은행도 운영할 계획이라는 것. 이 연구소는 송이 인공재배 연구를 2년 전부터 진행해 왔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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