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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금융위기 재확산 국가위험도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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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연합)총선후 정국 불안정과 외채구조 재협상설, 초긴축에 대한 주지사들의 반발 등으로 아르헨티나의 금융위기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투자컨설팅업체인 JP모건이 매일 시간대별로 발표하는 국가위험도에 따른 아르헨티나 공채 가산금리는 29일(현지시간) 지난 주말보다 무려 181포인트가 치솟은 2005 베이스 포인트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2천대에 진입했다.

이는 세계 최악의 투자위험국가로 분류된 나이지리아의 국가위험지수보다 19포인트 더 높은 것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증권시장의 메르발지수도 지난 주말보다 8.67% 떨어진 219.54포인트를 기록, 투자가들의 불안심리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아르헨티나 지방정부는 지난해 총 32억2천900만달러의 재정적자를 기록했으며, 중앙정부의 재정적자 68억달러를 포함하면 총 100억달러 규모의 적자에 이르러 금융위기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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