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공원 지정 문제와 관련한 1차 공청회가 주민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주도로 30일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남국빈(65.서면3리)씨 등 대다수 주민들은 생태계 보전에는 찬성하지만 재산권 침해 등에 대해서는 불안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허수만 부군수는 "주민공청회와 타당성 조사, 경북도청과의 의견 조율, 국토건설종합계획 심의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야 해 지정되더라도 3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청은 또 2003년까지 주차빌딩 건설, 청소년 수련관 및 문화체육센터 건립(부지 3천여평 지상 3층 규모, 70억원), 납골당 및 관련 묘역(43억7천만원) 건설 등을 통해 자연 자원을 최대한 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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